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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호입니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겨울에 입기 위한 긴 바지들을 꺼내어서 입을때,

입고 나서 긴 바지들을 개어 정리를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기에는 많은 바지들

정리를 안 하게 되면, 제 집처럼

이렇게 지저분한 상태가 되어서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 데나 접어서 두게 되면, 보기에 깔끔함이 덜하고,

수납이나 옷걸이에 걸었을 때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접는 법을 배워서 하셔야 깔끔하고 꾸준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뭐든지 처음에 배우고 시작해야

제대로 나아갈 수 있다.

by 은수호


 

슬랙스, 정장 긴바지 접는법

1. 정장 바지 같은 경우는 허벅지 세로 중간 라인으로 모든 바지가 각이 잡혀 있습니다.

 

 

바지를 각이 잡혀있는 부분이 접히게끔 하여, 길게 접어줍니다.

그럼 위쪽 부분이 이렇게 보이도록 접힙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게 접히신다면, 각이 잡힌 곳이

접히도록 하여 다시 접어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바지 걸이를 사용하게 되면,

이렇게 그냥 윗부분을 집어서 걸어 주면 됩니다.

 

옷장의 아랫부분이 짧다면 밑단을 접어 바지 걸이가

같이 잡아주도록 하면 됩니다.


바지 걸이가 없는데요?

 

옷걸이로 바지를 깔끔하게 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바지를 아까 말씀드린 방법으로 접은 뒤,

다리 한쪽을 위로 접어올린 뒤에,

무릎 위치 정도에 위 사진처럼 옷걸이를 둡니다.

 

 

 

그다음 무릎 부분이 접혀 들어가도록 하여

옷걸이 안으로 접어줍니다.

 

 

 

그 위를 반대쪽 다리 부분이 덮이도록 하여,

옷걸이 안으로 같이 넣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깔끔하게 옷걸이에 바지가

걸어지게 됩니다. 쉽죠?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쉽게 정리된 이미지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청바지 접는법 (옷걸이 없이)

 

청바지 같은 경우는 중간에 각이 없이 때문에,

처음으로 일단 반으로 접어줍니다.

 

 

그럼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다음 세로로 반이 되도록 밑단을 올려서 접어줍니다.

그럼 위 사진처럼 됩니다.

 

 

 

그다음, 접은 부분에서 튀어나온 엉덩이 부분을

위처럼 접어서 안으로 올려줍니다.

 

 

 

접어서 꾹꾹이 몇 번 해주면 이렇게 고정됩니다. 그리곤 이 부분을 3분할 해서 접어줍니다.

본인의 수납공간을 고려해서 2분할로 접어도 됩니다.

 

 

 

깔끔하게 접혀진 모습입니다.

"각이 이쁘게 개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서 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각을 좀 잡아주면 더 이쁘게 접힙니다."


다른 옷을 꺼내다가 걸려서 개놓은 옷이 풀려요 자꾸

 

그럴 때는 해결책이 바지 밑단을 허리춤 공간에

아예 넣어버려 고정을 시키면 다른 옷에 걸리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보시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ㅋㅋ

 

 

 

또한, 본인의 수납장 높이가 바지 폭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면, 위 사진처럼 돌돌 말아 접어,

수납을 하시는 것이 아주 효율 적입니다.

뒤적거리지 않고, 바로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저도 바지를 싹 다 오랜만에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는 배우는 게 첫 번째이지만,

두 번째는 꾸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ㅜㅜ

 

매일 집에 도착했을 때, 10분씩만 꾸준히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집 상태가 굉장~히 발전될 것입니다.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여기까지 긴바지 접는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정리의 고수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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